무조건 34살에 서울에 자가 얻기 - 2편
무조건 34살에 서울에 자가 얻기 - 1편 (tistory.com)
무조건 34살에 서울에 자가 얻기 - 1편
먼저 이 글의 목적을 알리며 시작한다." 그 좋은 걸 왜 알려주냐, 너 혼자 하지. "" 너가 물려 있으니까 사라고 하는 거 아님? " 당연한 생각이다. 첫번째, 블로그 수익을 재투자하는데 활용할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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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편을 보지 않은 사람들은 보고 오는 것을 추천하나
이미 아는 얘기일 가능성이 높으니 그냥 2편부터 읽어도 된다.
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1편을 다시 보고와도 좋다.
간단히
S&P500은 미국 증시 상위 500개 종목,
나스닥100은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위 100개 종목
이라고 생각하면 된다.
워렌 버핏과 같은 투자의 대가들은 나스닥 지수를 추천하지 않는다.
S&P500이 더 다양한 섹터에 안정적으로 분산투자가 되어 있어 위험을 회피 측면에서 장기투자에 유리하다는 관점으로 보인다.
반면, 나스닥은 기술주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상위 종목에 대한 쏠림 정도가 심하다.
고로 나스닥100은 S&P500 지수보다 변동성이 심하고 ‘하이리스크하이리턴’이라고 볼 수 있다.
S&P500은 연수익률 10%의 적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. 높은 수익률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아파트를 살 수 없다.
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QQQ이다.
이를 일일 수익률 2배 추종하는 QLD,
3배 추종하는 TQQQ가 있다.
내가 추천하는 것은 이 TQQQ이고
이 ETF의 단점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.
내 블로그에 단점을 정리해둔 글이 있으니
꼭 읽어보고 투자 판단에 참고하기 바란다.
레버리지 투자의 함정 - https://tqqqrebalnce.tistory.com/m/7
레버리지 투자의 함정
나도 레버리지 투자를 권하지만 아묻따 거치식 몰빵 투자 대상으로는 적합하지 않다. 이 글에서는 레버리지 투자가 숨기고 있는 칼날에 대해 알아보겠다. 1. 스왑이자 비용 : 레버리지 ETF는 주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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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,
이 TQQQ가 어떻게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주는지 말해보겠다.
이 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전에 당신은 무슨 일이 있어도 1천5백만원이 있어야 한다.
군대를 갔다온 남성이라면 적금을 통해 어렵지 않게 모을 수 있을 것이고, 아니라면 알바나 단기직을 통해 자금을 모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.
그리고 취직 후에는 덜 쓰고 아껴서 매달 33만원만 저축할 여력을 만들수만 있다면 된다.
큰 돈처럼 보이겠지만 젊은 나이에 당신의
인생을 바꾸기에는 매우 저렴한 값이다.
이보다 작은 돈으로 시작해도 되지만,
서울 아파트를 사기는 어려울 것이다.
난 지금부터 TQQQ와 현금을 리밸런싱할 것이다.
지금 글을 쓰는 24년 9월 현재로서는 많은 지표가 미국 증시의 고평가를 드러내고 있으므로 현금의 비중을 꽤 많이 가져가려고 한다.
규칙은 간단하다.
내 투자 가능 자산의 40%로 TQQQ를 매수할 것이다.
내게는 60%의 현금이 남는다.
그리고 3달에 한번씩 다시 이 비율을 맞춰줄 것이다.
이 과정에서 시장에 10% 이상의 큰 충격이 오면 비중을 5대5로 변경할 예정이다.
결과적으로 나는 증시가 하락할 때 매수를 하고
증시가 올라갈 때 매도를 하게 될 것이다.
헷갈리게만 하는 뉴스도 볼 필요없다.
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필요도 없다.
할 수는 있는가?
나는 그저 규칙을 따르면 된다.
다음 편에 시뮬레이션과
장단점, 이론 설명을 남겨놓겠다.
3편에서 계속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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